Game art
& Artgame making
& Cyber feminism
월딩 Worlding
Interactive video game(using Unity3d engine), 1 channel project ion screen, XBOX Joy pad, Playtime 20-30m, 2018
Collaborated with team OOV
Environment Design : Hyebin Park
Programmer : Heewon Yang
Sound effect : Minjae Jeon
월딩은 시선의 힘에 따라 변화하는 인공 환경 속 생태계의 균형을 실험하는 게임이다. 땅속에 박혀있는 미물이었던 캐릭터들은 서로 간의 관점을 바꾸어가며 대화를 나누고 진화하거나 도태되면서 창발적 세계를 만들어 간다.
‘월딩(Worlding)’은 세계화(Globalization)의 대안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이다. World에 -ing접미사를 붙여져 있는 것처럼, 월딩은 멈춰있는 세계가 아닌 역동적인 세계만들기이다. 월딩은 이성보다는 감성, 경쟁과 성장보다는 공존, 고정된 상태가 아닌 예측 불가능한 상황, 강력한 영웅의 존재보다는 작은 행위자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움직이는 상황들에 주목한다. 플레이어-관객은 플레이를 반복하면서 게임의 규칙을 터득하고 지혜롭게 세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일시적이면서 결말이 열린 월딩의 세계 속에서 마음껏 산책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월딩(Worlding)’은 세계화(Globalization)의 대안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이다. World에 -ing접미사를 붙여져 있는 것처럼, 월딩은 멈춰있는 세계가 아닌 역동적인 세계만들기이다. 월딩은 이성보다는 감성, 경쟁과 성장보다는 공존, 고정된 상태가 아닌 예측 불가능한 상황, 강력한 영웅의 존재보다는 작은 행위자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움직이는 상황들에 주목한다. 플레이어-관객은 플레이를 반복하면서 게임의 규칙을 터득하고 지혜롭게 세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일시적이면서 결말이 열린 월딩의 세계 속에서 마음껏 산책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