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G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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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I like you, too.

Interactive video game(using Unity3D engine),
16:9 FHD LCD monitor, blue arcade button, Playtime 1-3m, 2019



‘좋아요’를 누르면서 우리는 좋고 싫음의 의사 표현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SNS의 인공지능은 내가 ‘좋아요’를 누를 수록 내가 보기 싫은 것들은 배재되고 선호하는 것만을 보여준다.  철학자 한병철은 <타자의 추방>에서 "오늘날 타자의 부정성은 같은 것의 긍정성에 밀려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 부분이 평소 SNS문화를 경험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도 일치한다. 한마디로, 안전한 취향이 순환되는 감옥. 또 이 “좋아요”는 SNS에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사람에게는 게임과 같은 중독성이 있다.



Installtion view of Suwon Ipark Museum of Art
Photography by JD Woo